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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 그러나 그들도 처음에는 고난을 면치 못했다. 2000년대 초반 미국 IT 업계는 새로운 광고 엔진 도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오버추어’ 그들은 막강한 자금력과 풍부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글은 작은 기업에 불과했고 그들이 만든 ‘에드워즈 엔진’은 제대로 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구글의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했고 어느 날 회사 주방에 단 세 단어가 적힌 작은 쪽지를 적어 놓았다. ‘이 엔진 형편없네.’ 그리고 이 쪽지 한 장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구글의 엔지니어였던 제프 딘은 카푸치노를 마시기 위해 들어선 주방에서 우연히 쪽지를 발견했고 비슷한 문제를 처리한 기억이 떠오르자..

교만한 사람은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자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정직한 사람입니다. 내면 깊이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면 한결같이 정직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직하다는 것은 솔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실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명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 부족함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복이란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자신을 변화 시키는 데 있습니다. 또한 행복한 사람은 절제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이란 욕심을 채움으로가 아니라 욕심을 다스림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행복이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성품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족할 줄 알고, 감사..

‘살아 있음’을 뜻하는 라틴어 ‘인터 호미넘 에시’ (Inter hominem esse)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사람들 사이에 있음’이 된다. 반대로 ‘죽어 있음’이라는 표현은 ‘인터 호미넘 에시디지니어레’ (Inter hominem esse desinere)로 ‘더 이상 사람들 사이에 있지 않다’라는 뜻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살아 있는 인간은 본디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했다. 앞선 말들을 종합하면 인간은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이 삶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는 말이다. 관계라는 것이 이토록 인간에게 본질적인 것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을 때, 삶이 윤택해진다고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때, 최악으로 치닫게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관계를 잘 맺기..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 그러나 그들도 처음에는 고난을 면치 못했다. 2000년대 초반 미국 IT 업계는 새로운 광고 엔진 도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오버추어’ 그들은 막강한 자금력과 풍부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글은 작은 기업에 불과했고 그들이 만든 ‘에드워즈 엔진’은 제대로 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구글의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했고 어느 날 회사 주방에 단 세 단어가 적힌 작은 쪽지를 적어 놓았다. ‘이 엔진 형편없네.’ 그리고 이 쪽지 한 장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구글의 엔지니어였던 제프 딘은 카푸치노를 마시기 위해 들어선 주방에서 우연히 쪽지를 발견했고 비슷한 문제를 처리한 기억이 떠오르자..

여러분의 인생과 직장생활을 망치는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고 있지만 알아채고 있지 못하며 심지어 일을 권장하기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는 이 실수는 바로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입니다. 흔히 자기계발 도서들이나 전문가들은 성과와 속도에 관심을 쏟는 것을 성공에 필요한 효소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최대한 빨리 일을 처리하면서 같은 시간 많은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수많은 기업을 조사하면서 다양한 인사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해본 결과 그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순히 능률만 좋은 고성과자들은 이제 승진이 아니라 해고를 고민해야 할 겁니다.” 그들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에 관해서 제 친구인 그렉의 이야기를 들려..

"마지막 1원까지도 아깝지 않은 식사였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가인 가이 스피어씨가 워런 버핏과 6억7천만 원짜리 점심을 먹고 난 후에 한 말입니다. 작년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를 낙찰 받았던 가이 스피어씨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호에 그 소감문을 썼습니다. 스피어씨와 그의 가족들은 뉴욕 맨해튼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워런 버핏과 함께 식사했습니다. 버핏의 첫 인상은 '상냥하고 유쾌한 노신사'였습니다. 점심식사에 동행한 스피어의 어린 딸들에게 농담을 건넸고 디저트를 골고루 맛보며 기뻐하면서 자신은 탭댄스를 추며 일터로 향하는 호기심 강하고 낙천적인 인물이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피어가 가장 큰 감명을 받은 것은 버핏의 흔들리지 않는 양심과 뚜렷한 인생철학이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첫번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