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조건
똑같은 현실을 똑같이 바라보지 않는 힘 본문
<똑같은 현실을 똑같이 바라보지 않는 힘>
한 사내가 우연히 기차 일등칸에 탓다가
파블로 피카소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용기를 내어 대가에게 말을 걸었다.
"피카소 선생님!
당신은 정말 위대한 예술가이십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작품은 물론이고,
현대미술은 왜 그토록 뒤죽박죽인가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왜 그렇게 비틀고
왜곡해서 보여주는 것인가요?"
피카소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사내에게 되물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은
어떻게 생긴 걸 말하나요?"
사내는 잠깐 고민하다가 지갑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어
피카소에게 내밀었다.
"여기 보세요. 이건 제 아내입니다."
피카소는 사진을 보더니
싱긋 웃으며 말했다.
"정말이에요?
댁의 아내는 아주 작은데다
평평하군요."
과연
우리는 현실을 똑바로 보고 있을까?
지금 이 '현실'은 누가 만든 것일까?
내가 가는 방향이 '옳은' 방향일까?
그 '옳다'의 기준은 누가 정한 것일까?
"사회가 제시하는 모범을
내면화하지 마라."
우리는 쉽게
갈아 끼울 수 있는 수많은
부품 중 하나가 아니라.
고유한 인간이다.
하고 싷은 말이 잇으면
그냥 내뱉어라!
그렇게 이야기하고 자서
자신을 돌아보라.
어느새 누구보다도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데이비드 매밋
-세스고딘 (린치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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