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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자, 여러분, 앞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생이라는 여정의 출발점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론 ’남은 일생의 출발점‘에 관한 이야기지요. 2년 후면, 여기 있는 여러분 모두 학교를 졸업했겠네요. 3년 후면, 여러 나라로 흩어져서 여러분들이 선택한 대학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을 테고요. 5년 후면,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겠지요. 여러분 대다수는 세계의 유명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 다음 결혼을 할 테고, 집을 사겠지요. 그리고 10년 후면 여러분의 삶은 좀 더 나아지겠죠. 15년 후면, 여러분은 30살일 테고 여러분의 인생, 그리고 남은 삶은 안정적이게 될 겁니다. 교장 선생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이런 식으로 삶에 접근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
이 세상은 위에 있지도 않지만 아래에 놓인 것도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하늘도 위에 걸리지도 아래 놓이지도 않습니다. 하늘은 도처에 있고 지구와 달, 별들을 감싸안고 있습니다. 해는 천천히 떠올라 지평선을 금빛으로 물들인 뒤 온 종일 대지를 비추다 다시 붉은 저녁 노을 속으로 곱게 사라집니다. 아마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죽음은 잠시 우리 곁에서 그 육신이 떠나가는 것이고, 꽃들이 피고 지면 그 씨앗은 제각기 흩어져 버립니다. 그러나 그 씨앗은 물결을 따라 혹은 바람결에 실려 또 다른 어딘가에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합니다. 인생은 새로운 탄생과 죽음, 사랑과 이별 등 수 많은 일들이 얽히고 설켜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삶을 살아가지만 파랗고 노랗게 인생의 이야기를 적어 나가는 것 또한 흥..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오는 손부끄럽게 하지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본 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 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은혜를 베플 거든 보답을 바라지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라.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 서지말고 내 것을 줄 때 뒤에 서지 말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 말고 이미 맺었거든 맺..
대한민국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 우리는 세상이 요구하는 수많은 조건을 갖추기 위해 쉴틈 없이 앞만 보고 달리고 있지 않은가.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진짜 해야 할 고민들을 하지 못한채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가 내 나이 서른,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던 중에 100년 전, 지금보다 더 암울했던 시기 청년들이 떠올랐다. 의열단원 김익상 선생이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투척하러 가는 장면 -영화 ‘밀정’ 中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했을까? 그들은 처음부터 그런 사람들이었을까? 내 안의 수많은 질문의 답을 얻기 위해 중국의 독립운동유적지를 찾았다. 내가 처음 느꼈던 건, “이렇게 좁은 골목 안, 그 중 작은 방 한 칸에 청사를 마련했다니!” 그들은 남의 나라 중국의 뒷골목에 방 몇 칸 얻어두고 정부..
성공이란 굉장히 외로운 길입니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고통을 감수하며 희생하거나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성공하죠. 굉장히 힘든 싸움입니다. 길을 걷다보면, 하나 둘씩 주변 사람들을 잃게 될 겁니다. 자신의 그림자만 자주 보게 되죠. -- 세상은 상처를 주는 곳이고 세상은 희망이 필요하고 세상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우리 맘속에 들어오는 거짓된 말들이 있고 사람들은 우리를 실망시킵니다. 여러분의 삶에 그런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좋은 날을 보냈던 여러분을 깎아내리는 그 사람들이요. 아니면 얼마나 나쁜 날을 보냈던 여러분들을 실망시키는 그 사람들 말이죠. 말은 참 강력하죠. 여러분이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당신 마음속에서는 그 거짓된 말들이 점점 커집니다. 닉, 너는 부족해. 그냥 ..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기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내일은 간데 없고 오늘만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일의 발판이고 내일은 오늘의 희망이라는 것을 너무 잘하려 하지 마세요 그게 다 나를 힘들게 하는 일입니다. 너무 완벽하게 하지 마세요 그게 다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일입니다. 너무 앞서 가려 하지 마세요 그게 다 나를 괴롭히는 일입니다. 너무 아등바등 살려 하지 마세요 그게 다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입니다. 조금 더 가볍게 살아가도 나쁠 건 없습니다.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을~ - '좋은 아침 행복편지' 中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저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
소설가 박경리씨는 이렇게 말했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렇게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홀가분하다." 다음은 박완서씨가 썼던 글이다.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나 편한 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안 할 수 있어 좋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안 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살아오면서 볼꼴, 못 볼꼴 충분히 봤다. 한번 본거 두번 보고 싶지 않다. 한겹 두겹 책임을 벗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소설도 써지면 쓰겠지만 안 써져도 그만이다." 두 분은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여류 ..
1. 가슴 뛰는 내일이 시작되는 곳 당신에게 어울리는 ‘내일’의 시작 막연한 ‘꿈’이 아니라 강력한 현재적 확증을 잡아라 생각은 본질도 변화시킨다 2. 되돌아보고, 들여다보고, 내다보라 비전은 절박한 사람들의 키워드 비전, 약해지지도 그치지도 않는 전진의 북소리 3. 숙명적인 하나의 키워드를 정하라 내 인생의 키워드를 찾는 네 가지 단서 6만 시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단 하나의 키워드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의 다섯 가지 조건 4. 미리 창조하는 나의 미래 마음의 노트북에 미래를 스캐닝하라 미래일기,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우주에 홍보하라 하루에 열다섯 번씩 ‘꿈의 호텔’에 체크인하라 환경도, 경험도 마음속 그림에 복종한다 영혼을 깨우는 신비한 북소리, 비전의 축복을 누려라 5. 소리쳐라, 출사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