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세상 (11)
리더의 조건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전나무의 진가를 알게 된다 (歲寒然後知松栢).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고자 고집하는 사람은 결코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경험은 실수를 거듭해야만 서서히 알게 된다. 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 보려고 하지 마라. 그냥 발을 내디뎌라. 고통을 선택할 수는 없으나 고통을 받는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곤란한 문제에 직면할 땐 백지가 되라. 무(無)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길은 열릴 것이다.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꾸자.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선물로 주어진다. 그간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바로 “지금껏 항상 그렇게 ..
무척이나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울고 싶을때 기대어 울 수 있는 사람이 그리운 날도 있습니다. 가슴에 쌓인 한이 너무 많아서 내 애기 들어줄 이가 그리운 날도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더불어 살게 되어 있고, 어울려서 때로는 보듬지만 때로는 다투며 삽니다. 그래도 사람만이 소중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것을 사랑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 무엇을 사랑하기 전에 사람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귀고 있나요? 나는 그에게 어떤 존재로 비치고 있나요? 내가 만나는 이들의 무엇을 먼저 보고 있나요? 그의 여건,그의 물질적인 가치 때문인가요? 무엇보다 그의사람됨을 우선 보아야 합니다. 그에게 나는 진정 믿을 만하고 사귀고 싶은 존재가 ..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가 늘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늘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열린생각 좋은 글' 中에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은 그 어떤것도 아닌, 바로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짓고, 초조함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며, 걸을 때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위 환경에 기죽지 않으며,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당신을 놓치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당신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것이고, 당신의 그 헛되지 않은 노력은 세상 속에서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A 카네기
01. 어떤 일이 성공하게 될 것인가 실패하게 될 것인가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 일을 맡아서 시작할 때의 당신 태도가 어떠했는가에 달려있다. 02. 당신 앞에 주어진 삶이 어떠할지는 어떤 태도로 살기로 하는가에 달려있다. 많은 사람의 신뢰에도 불구하고 어긋나게 처신한다면 삶은 호의적이지 않을 것이다. 03. 당신은 자신의 태도를 조절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부정적이라면 그것은 다른 사람 탓이나 환경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부정적으로 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04. 좋은 태도를 갖춘 것처럼 행동하라. 감정이 행동을 유발하는 것같이 행동이 감정을 유발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05.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먼저 상대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 그다음 자신이 되기 원하는 사람처럼 매사 생각하고 , 걷고 ..
여러분! 박항서 감독 잘 아시지요? 박항서 감독에게 '박수칠 때 떠나라'는 그 속담이 맞는 말일까요? 박항서 감독은 지금 베트남에서 국민 영웅이 되어 있지요. 2017년 10월에 부임해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8강 신화를 이룩해서 베트남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었지요. 기자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속담처럼 '박수칠 때 떠나라'고 박 감독에게 조언을 했지요. 여러분은 지금 박 감독이 베트남을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수 칠 때 떠나는 것은 오히려 더 무책임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요. 박수 친 이들에게 진정으로 보답하려면 내가 없어도 우승할 정도의 팀을 만들어 놓고 떠나야지요. 새로운 시대에는 속담이나 격..
그 어떤 보석이 당신만큼 아름다울까요. 지구상 어떤 바다가 당신 마음만큼 넓을까요. 어느 곳에 어떤 생물이 당신의 눈 만큼 맑고 깨끗할까요. 그 어떤 예쁜 꽃이 당신 미소만큼 예쁠까요. 어떤 베게가 당신 무릎만큼 편안하고 어떤 이부자리가 당신 품만큼 포근할까요. 그 어떤 영화가 당신이 행복해서 흘리는 눈물만큼 감동적일까요. 당신은 내게 있어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입니다. - 빛고운 김인숙
어떤 사람이 엘리트일까? 보통 엘리트라 하면 부유층 혹은 특권층의 소수 정예를 떠올린다. 입학 점수가 높은 대학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가 동년배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직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엘리트의 개념은 다르다. 특히 금수저로 태어나 예정된 성공을 달리는 경우는 더욱 엘리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무엇이 진정한 엘리트인가? 내가 주장하는 엘리트의 핵심에는 다음 가치가 담겨 있다. 리더십. 대개 명령하고 지시하는 사람을 리더라고 착각호곤 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도덕성과 책임감이라는 꼬리를 갖춘 사람이다. 리더는 결과의 가장 많은 부분을 취하는 사람이 아니라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가장 치열하게 노력하고 모든 결정에서 발생하는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을 말한다...
+ 아름다운 순간 내가 창가에 다가서면 나무는 초록의 무성한 팔을 들어 짙은 그늘을 드리워준다 내가 우거진 그늘 답답해하면 나무는 가지 틈새 열어 찬란한 금빛 햇살 눈이 부시도록 보여준다 나무는 잠시도 가만있질 않고 바람과 일렁일렁 무슨 말 주고받는데 이럴 때 잎들은 자기도 좀 보아달라고 아기처럼 보채며 손짓하고 다람쥐는 가지 사이 통통 뛰고 방금 식사 마친 깃털이 붉은 새들은 나무 등걸에 부리 정하게 닦고 세상에서 처음 듣는 어여쁜 소리를 내고 있다 (이동순·시인, 1950-) + 아름다운 것들 파릇한 숲 속 이슬 먹고 숨어 피는 작은 들꽃 돌 틈 사이 흐르는 실팍한 물길 위 젖은 나뭇잎 조약돌에 얹힌 이끼 한 줌과 흐르는 상념 속 노랗게 피어나는 금불초 아침 강물 위에 영롱하게 반짝이며 몸 씻는 별들..
‘성실(誠實)’하지 않으면 일을 그르쳐 ‘실성(失性)’ 하고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금지(禁止)’ 당할 날이 오며.. ‘실상(實狀)’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상실(喪失)’의 아픔을 겪을 수 있지요.. ‘체육(體育)’으로 몸을 단련하지 않으면 ‘육체(肉體)’를 잃을 수 있으며, ‘관습(慣習)’을 타파하지 않으면 나쁜 ‘습관(習慣)’에 얽매여 살게 됩니다.. ‘작가(作家)’로서의 기질을 보여주지 않으면, ‘가작(佳作)’도 탄생시킬 수 없으며 ‘일생(一生)’을 목숨 걸고 살지 않으면 ‘생일(生日)’조차 변변히 맞이할 수 없습니다.. ‘세상(世上)’을 똑바로 살지 않은건 ‘상세(詳細)’하게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사상(思想)’을 똑바로 세우지 않으면 ‘상사(上司)’가 되어서도 무시 당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