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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1. 경쟁심이나 허영심이 없이 다만 고요하고 조용한 감정의 교류만이 있는 대화는 가장 행복한 대화이다. 2. 꿈을 지녀라. 그러면 어려운 현실을 이길 수 있다. 3. 명성이란 결국 새로운 이름 주위에 모여든 오해의 총합에 불과한 것이다. 4. 복종은 반항보다도 강하다. 복종은 덤벼드는 폭력을 부끄럽게 만든다. 5. 사랑 받는 일은 불타오름에 지나지 않으나 사랑하는 것은 마르지 않는 기름에 의해 빛남을 말한다. 그러므로 사랑받는 것은 사라져 버리지만 사랑하는 것은 오랫동안 지속한다. 6. 사랑을 받기만 하는 인간은 대개 시시한 방법으로 살아가며 또한 위험하기도 하다. 되도록이면 스스로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인간으로 되어야 한다. 7. 사랑이란 두 개의 고독한 영혼이 서로 지키고 접촉하고 기쁨을 나누는 데 있..
Q.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자기가 처해진 환경에 대해 탓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유를 들어보면 밤에 큰 배가 항해를 해요. 큰 불빛을 비추면서 작은 불빛을 만났을 때 무전을 보냅니다. “나는 군함이다, 비켜라,” 작은 불빛들이 피해 가요. 또 작은 불빛을 만났어요. “비켜라, 나는 군함이다. 안 비키면 밟는다.” 작은 불빛에서 무전이 날라왔어요. “그래 받아라!.” “진짜 받는다?!” “그래 받아라. 나는? 등대다!” 왜 이런 비유를 하냐면 등대는 변하지 않는 원칙입니다. 삶을 살면서 어떤 사안에 직면했을 때 이것은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를 먼저 판단해야 해요. 변화시킬 수 없다면 이것은 등대하고 똑같은 것입니다. 내가 피해 가야 합니다. 내가 인정해야 합니다...
그 말속엔 사랑과 은혜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부모님 덕분에, 친구님 덕분에,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분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멋진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당신 덕분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덕분"에 감사합니다. 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김소연, '마음사전' 中에서
상처가 난 부분을 아프냐고 어루만져 준다는 것이 그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이 있답니다. 때론 득이 되라고 이야기한 것이 그에게 실이 되는 것도 있답니다. 마음이 앞서가는 것도 잘못이요 너무 뒤쳐저 가는 것도 잘못이겠지요. 모두가 인간이기에 완벽함은 없는 것... 삶에 있어서 좋은 점만 이야기하고 상대를 위해 이야기한다 해도 좀 더 생각해보고 할 이야기들이 있나 봅니다.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말 한마디의 향기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란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선의의 거짓말도 해야 한다는 것을... -최승렬-
대화는 상대를 늘 배려하는 ‘눈높이 말하기’다. 대화라면 상대에 대한 강연이라면 청중에 대한 ‘눈높이’를 미리 파악하는 건 말을 잘하는 전제 조건이다. 1. 시선을 맞춘다. 눈높이를 맞추고 말해야 한다. 단순한 시선이 아니라, 서로 교감하고 상대의 반응에 응답하고 감정을 서로 교류하는 걸 말한다. 2. 성향을 맞춘다. 상대의 정치적 성향이나 종교적 신념을 고려하지 않고 말하면 관계를 해치거나 시비가 붙을 수 있다. 3. 속도를 맞춘다. 말하는 속도와 상대가 이해하는 속도를 맞춰 말해야 한다. 4. 관심사를 맞춘다. 상대의 성향과 패션에 대한 관심사를 서로 공유해야 한다. 5. 스타일을 맞춘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공격적으로 말을 하고, 말을 적게 하는 사람은 수줍어한다. 전자에게는 말을 더 많이 할 ..
잠도 안오고 괜히 초조해지고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싶고 나만 이런가 싶고, 징글징글하게 사람이 싫다가도 한순간에 눈물나게 사람이 그립고, 너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라는 말에 괜시리 더 서러워 지는 날.. 알아요, 많이 힘들죠, 정말 지쳐 죽겠죠? 현실은 내가 꿈꿨던 것과 달리 더 비참해져만 가고 점점 미치겠고, 일도, 사랑도, 인생도 되는거 하나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몸은 지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답답한 현실, 갑갑한 인생, 그냥 될 대로 되라고 하고 싶기도 하고 그냥 만사 귀찮다고 포기하고 싶은 그런 순간들이 많았을 거에요. 그런데 정말 포기할수 있겠어요? 못하잖아, 한번뿐인 소중한 내 인생인데 어때요? 다시 한번 힘을 내보는 게..!! -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말 한마디..
”괜찮아? 미안해“ 이 말은 친구끼리 하는 말이에요. 되게 부모는 ”괜찮아?“ 가 아니라 ”어디보자, 어디보자, 어디야?“ 이렇게 살펴봐야 하는데 ”괜찮아? 미안해.“ 황당..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면 애도 ”그러면 내가 뭐라고 대답을 하라고요?“ 이런 거지. 그리고 안 괜찮지, 부딪혔는데. 문꽝은 보호를 원했던 거예요. 그래서 애가 딱 안 오니까 삐졌어요. 마음이 내려앉았어. 무너졌어. 그래서 방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그런데 애는 들어가면서 엄마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는 밖에서 장난감 고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애가 황당한 거예요. 이 안에서. 그런데 얘는 여전히 정서적 상호작용을 원하는 애니까 그것도 못 기다려. 참지 못하고 다시 나와서 엄마에게 있어서 엄마의 마음이 힘들 때, 마음..
+ 인생이란 남기려고 하지 말 것 인생은 남기려 한다고 해서 남겨지는 게 아니다 남기려고 하면 오히려 그 남기려는 것 때문에 일그러진 욕망이 된다 인생이란 그저 사는 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정말 아니다 (윤수천·시인, 1942-) + 인생 인생은 짧고, 당신의 아이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일도 당신 곁에 남아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 짧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최대한 그들의 모습을 즐기고, 시간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돈 미겔 루이스·멕시코 태생의 작가)
1. 다른 사람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침착함을 잃지 않아야 이성적이고, 타인의 공격에 대해서도 방어할 수 있다. 2. 당당하게 말하라. 공격자는 자신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사람을 겨냥한다. 사냥감이 되지 않으려면 당당한 자세가 필요하다. 3. 강박감에서 벗어나라 공격을 당했을 때의 무력감. 이런 강박증은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조치가 필요하다. 화가 났다면 심호흡을 한 후, 시간적 여유를 가지자. 4. 상대를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라. a. 상대의 자극적인 말을 무시하라. b. 상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아무 말도 않는다. 혹은 친근하게 웃어준다. c. 상대가 실수로 내뱉은 말이라면 아예 잊어버린다. 5. 화제를 바꿔라. 신경에 거슬리는 말에 대해서는 완전히 다른화제를 끄집어낸다. 6. 한 마디로..
0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라. 이곳에서 노래가 저곳에는 소음이 된다. 0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03. 내 하고 싶은 말 대신 그가 듣고 싶은 말을 하라. 모두가 고객이다. 04. 나오는대로 다 말하지 마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품이 나오기 마련이다. 05. 상대방 눈을 보며 말하라. 눈을 맞춰야 마음도 맞는다. 06. 풍부한 예화를 들어라. 예화는 말의 맛을 결정하는 조미료이다. 07. 한 번 한 말 두번 하지 마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0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09. 혼자 말하지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향이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