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사람이 맞추는 7가지

 

 

 

 

<말 잘하는 사람이 맞추는 7가지>

 

 

대화는 상대를 늘 배려하는 
‘눈높이 말하기’다. 

대화라면 
상대에 대한 강연이라면 
청중에 대한 
‘눈높이’를 미리 파악하는 건 
말을 잘하는 전제 조건이다.


1. 시선을 맞춘다.

눈높이를 맞추고 말해야 한다. 
단순한 시선이 아니라, 
서로 교감하고 
상대의 반응에 응답하고 
감정을 서로 교류하는 걸 말한다. 


2. 성향을 맞춘다. 

상대의 정치적 성향이나 
종교적 신념을 고려하지 않고 말하면 
관계를 해치거나 
시비가 붙을 수 있다. 


3. 속도를 맞춘다. 

말하는 속도와 
상대가 이해하는 속도를 
맞춰 말해야 한다.


4. 관심사를 맞춘다. 

상대의 성향과 
패션에 대한 관심사를 
서로 공유해야 한다.


5. 스타일을 맞춘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공격적으로 말을 하고, 
말을 적게 하는 사람은 수줍어한다. 
전자에게는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후자에게는 
수줍게 말하는 말에 
적극적인 반응으로 
자신감을 북돋아줘야 한다. 


6. 수위를 맞춘다.

기업의 회장이든 대통령이든 
대상에 대한 말의 수위는 
말의 톤에 해당한다. 
따뜻하고 차가운, 
부드럽고 거친 정도를 의미한다. 


7. 수준을 맞춘다. 

사람마다 
다 수준이 다른 건 
삶의 경험이 다른 것이다. 
세대의 차이와 
많이 배운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그렇다. 
그래서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을 때도 
그들의 키 높이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 강원국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