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조건
바이든,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본문
<바이든,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이유>
2020년 12월
전세계가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될지 주목하는가운데
기존에 있던 트럼프를 재치고
새로운 대통령이 그 자리에 앉게 되는데요.
새롭게 미국의 대통령이 된 그는
바로 '조 바이든' 이었습니다.
1972년 최연소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어
36년간의 상원의원과 8년간의 부통령을 역임하고,
7명의 대통령을 거쳐서 3번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제는 최고령 대통령이 된 조 바이든.
그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되기까지
그에게는 깊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과 딸,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런 헤아리기 힘든 좌절과 절망을 겪을 때,
그를 일으킨
'두 컷짜리 만화'가 있었습니다.
딕 브라운(1917년~1989년) 이라는 작가가 그린
'공포의 해이가르'(Hagar the horrible)
이라는 만화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바이든이 인생에서 처음으로 믿음을 잃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이 만화를 넣은 액자를 건내주는데요.
내용은 단순했습니다.
주인공인 해이가르는 거칠지만 가정적인 바이킹입니다.
그는 자신이 탄 배가 폭풍우 속에서 벼락에 맞아
좌초되자 신을 원망하며 하늘을 향해 외칩니다.
"왜 하필 나에요?"
그러자 신은 그에게 이렇게 되 묻습니다.
"왜 넌 안되지?"
이 2컷의 만화는 단순했지만
이만화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은 합리화할 방법이 없다’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불행은 찾아올 수 있다'
라고 말이죠.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이야기합니다.
"얘야, 세상이 네 인생을 책임져야 할 의무라도 있니?
어서 털고 일어나"
그의 아버지의 말과 같이
그는 힘들지만 어려움, 좌절, 슬픔을 털고 일어났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금 그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아무리 나쁜 일처럼 보여도
많은 사람이 나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일을 겪고 있고,
위로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과
'삶의 목적'을 찾으려는 노력을 통해
힘든 일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털고 일어서지 않으면 일어난 일에 짓눌려질 것이다.
나는 처음엔
(아버지가 만화를 주었을 때)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들 보가 세상을 떠난 후에
만화가 주는 메시지가 너무나 소중한 것이 됐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바이든의 아버지 조셉 바이든 시니어(1915~2002년)
는
바이든에게 항상 이 말을 했다고합니다.
'사람을 평가할 땐 그가얼마나 자주 쓰러졌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일어섰느냐를 봐야 한다.'
라고 말이죠.
이 이야기는 영국의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이 바이든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2020년 11월
영국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가 지금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다고하여
거기에 매여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괴로운 일들이 있더라도
다시 한번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지금의 어려움은
미래의 나의 큰 자산이 되고
큰 보물이 되는
인생의 큰 교훈을 가질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리더의조건 앱다운로드 : url.kr/jEzpdy
리더의조건 - 명언, 좋은글, 성공, 자기계발, 동기부여, 독서 - Google Play 앱
나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습관! "리더의조건"
play.google.com
'리더의 조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통의 달인이 되는 3가지 비결 (0) | 2022.02.28 |
---|---|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0) | 2022.02.27 |
인생의 거울 (0) | 2022.02.25 |
명문대에 가지 않아도 인재가 되는 5가지 방법 (0) | 2022.02.24 |
부자되는 비결 18계명 (0) | 202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