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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

베스트리더 2022. 9. 13. 19:07

 

 

 

 

 

<잠이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


 

 




어렸을 적부터 진작에 알았다.

나는 ‘미녀’가 아니라는 걸.

왜냐고?

미녀는 잠꾸러기라고 하는데 난 잠이 없으니까.

 

“청소년은 8~10시간을

성인은 7~9시간의 수면을 권장합니다.”

 

미국 수면재단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이와같은 수면 시간을 권장하지만

나한테 그렇게 긴 시간 동안 자라는 건 고문이나 마찬가지다.

 

“잠 좀 자라고!”

친구들은 건강을 생각해서 잠을 푹 자야 한다고 하지만

조금만 자도 난 정말 멀쩡하기만 한데...

“혹시 어디 문제 있는 게 아닐까?”

 

여러분 주변에도 이렇게 잠이 없는 친구가 있나요?

매일 4~5시간만 자는 친구,

이렇게만 자도 일상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는 친구

 

극히 드문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마가렛 대처 또한 하루 4기간을 자면서 평생을 보냈다고 하니

이런 사람들이 간혹 있기는 한가 봐요.

 

7~8시간 수면도 부족한 우리들이 보기에는

“어떻게 3~5시간만 자고 살아?

과장이 심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실제로 적은 시간의 수면만으로 일상생활이나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이들이 존재하며

이들 사이에서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유전자 변이’

 

우리에게는 'DEC2'라는 유전자가 있는데요

이 유전자가 변형되면 오랜 시간의 수면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전 세계 1% 미만이 변형된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잠을 자는 이유 중 하나는

활동으로 지친 신체와 뇌를 회복하기 위함인데

변형된 유전자를 가진 이들은 적은 수면으로도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생기가 넘치고 활력을 유지할 수가 있죠.

 

연구에 참여한 한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저는 축복을 받았어요.

남들보다 하루가 더 길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해낼 수가 있죠.”

 

정상 유전자를 갖고 있는 우리는 잠을 줄이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 하는데

이들은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하니 부러울 따름이네요.

 

한 가지 희소식은

변형된 유전자를 모방할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되면

우리도 적은 잠을 자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하지만 약물이 개발되려면 최소 10~15년은 걸린다고 하네요.

 

우리들도 공부 또는 시험을 위해서

적은 시간 동안 잘 수는 있지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는 최소 7~8시간은 자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억지로 잠을 줄여가며 일상생활을 지속하게 되면

치매, 비만, 당뇨, 암 등

무시무시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답니다!

 

당신은 잠꾸러기인가요?

아니면 전 세계 1% 미만의 사람인가요?





-스터디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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