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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괜찮아? 미안해“ 이 말은 친구끼리 하는 말이에요. 되게 부모는 ”괜찮아?“ 가 아니라 ”어디보자, 어디보자, 어디야?“ 이렇게 살펴봐야 하는데 ”괜찮아? 미안해.“ 황당..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면 애도 ”그러면 내가 뭐라고 대답을 하라고요?“ 이런 거지. 그리고 안 괜찮지, 부딪혔는데. 문꽝은 보호를 원했던 거예요. 그래서 애가 딱 안 오니까 삐졌어요. 마음이 내려앉았어. 무너졌어. 그래서 방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그런데 애는 들어가면서 엄마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는 밖에서 장난감 고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애가 황당한 거예요. 이 안에서. 그런데 얘는 여전히 정서적 상호작용을 원하는 애니까 그것도 못 기다려. 참지 못하고 다시 나와서 엄마에게 있어서 엄마의 마음이 힘들 때, 마음..
마음채움
2022. 7. 6.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