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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사랑합니다 멋진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보면 우리 참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뒤돌아 볼 여유도 없이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오다 보니 내 곁에 있었습니다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알고 보니 당신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나를 앞세우고 밀고 당기면서 이곳까지 오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나도 당신을 밀고 당기면서 가겠습니다 사랑하며 가겠습니다. 아플 때도 있었고 내 고민을 나누면서 함께 힘들어해 줄 때도 있었지만 이것마저 소중한 추억이 되고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영원한 친구 가슴 따뜻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 윤보영

너도 나도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자 오늘을 살아내는 일이 좋은 일만 있다면 좋겠지만 예기치 못한 일로 가슴을 치는 일도 있고 이미 일어난 일에 깊은 후회와 회한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다 덜 아프고 덜 힘들고 조금 더 무뎌져서 무슨 일이든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 훌훌 털어버렸으면 좋겠다 - 조미하

나는 문제아이자 실패자였다. 학벌도 스팩도, 집안도 전혀 내세울 것 없는 그저 무일푼의 백수 더는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독서로 내 인생을 바꿔보기로 했다. 입대 전까지 책 한 권도 읽지 않았던 사람이었지만 인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열심히 책을 읽었다. 하지만 아무리 책을 열심히 읽어도 문제가 있었다.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도 며칠이 지나면 내 머릿속에서 책 내용이 대부분 사라졌다. 읽은 책의 권수는 계속해서 쌓여갔지만 머릿속에 남는 건 거의 없었다. 머리에 남지 않으니 책을 읽어도 발전이 없었다. 사람들이 다들 좋다고 말하는 메모 역시 마찬가지였다. 메모하는 순간은 좋았지만 아무런 체계 없이 적은 메모들은 정작 내가 찾고 싶은 순간에 그 내용을 찾기 어려웠다. 독서노트, 감사 일기, 한자..

"나" 라는 존재일때는 고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 나에 맞추면 되니까 그런데 "너"라는 존재를 더하면 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너를 맞추느냐... 너에게 나를 맞추느냐... 하지만 답은 없다 나든 너든 둘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이해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한 "너와나" 우리가 되는거... 오늘은 나먼저 너에게 손을 내밀어본다 나에게 너를 입히지도 너에게 나를 입히려하지 말자 그순간 너와 나는 시선을 돌리게되고 등을 보이며 걷게될테니.. 나와 다른 너 너와 다른 나 인정하며 우리가 되어 가는 것일 것이다 나의 손을 너의 손을 마주 잡게 되는 순간.. 우리가된다 -김유정-

1. 남자는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 포부가 커집니다. 억울한 일을 많이 겪을수록 그릇이 커지고 포부도 자라나죠. 2. 때로는 어설프게 똑똑한 것보다 좀 덜 똑똑하더라도 우직한 것이 낫고, 외로움을 견뎌낼 줄 아는 사람만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유혹 앞에서 단호히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욕심을 부린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되어 있어요. 4. 100번 넘어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절대로 창업해서는 안 됩니다. 수 없이 거절당하고 비웃음 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창업하지 마십시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외면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창업은 안 됩니다. 5. 성공은 당신이 얼마나 이루었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성공은 당신이 무엇을 했고, 그것을 통해 얼마만큼의 경험을 쌓았느냐에 ..

여러분! 박항서 감독 잘 아시지요? 박항서 감독에게 '박수칠 때 떠나라'는 그 속담이 맞는 말일까요? 박항서 감독은 지금 베트남에서 국민 영웅이 되어 있지요. 2017년 10월에 부임해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8강 신화를 이룩해서 베트남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었지요. 기자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속담처럼 '박수칠 때 떠나라'고 박 감독에게 조언을 했지요. 여러분은 지금 박 감독이 베트남을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수 칠 때 떠나는 것은 오히려 더 무책임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요. 박수 친 이들에게 진정으로 보답하려면 내가 없어도 우승할 정도의 팀을 만들어 놓고 떠나야지요. 새로운 시대에는 속담이나 격..

잘 지어진 집에 비나 바람이 새어들지 않듯이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로 벽을 만들고 성실과 노력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고, 겸손과 인내로 따뜻한 바닥을 삼고, 베품과 나눔으로 창문을 널찍하게 내고, 지혜와 사랑으로 마음의 지붕을 잘 이은 사람은 어떤 번뇌나 어려움도 그 마음에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한정되고 유한한 공간에 집을 크게 짓고 어리석은 부자로 살기보다 무한정의 공간에 영원한 마음의 집을 튼튼히 지을 줄 아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 월간 ‘해피데이스’ 中에서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왔는지 몰라..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보다도 상대의 말을 귀기울여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거나, 대화 중 딴 생각을 하니 원활한 대화를 바라기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 선입견을 가지고 불필요한 반론을 펼치거나, 근본적으로 이해력이 부족해서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정작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만드는 폐쇄적인 분위기도 의사소통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무용지용이 답이다]의 저자 홍석기는 이 외에도 [의사소통이 어려운 3가지 이유]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왜 의사소통이 어려운가를 알고 대처하면 좀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궁금해하지도 말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 때 딴 마음 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 곁에 없을 때 괜히 관심을 타인에게 보이지 말고 이 사람에게 이 만큼 받았으니 이만큼 줘야겠다 얌체 짓도 말고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 때 욕을 해 줄 지언정 뒷담화는 말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식으면 식은 대로 사랑의 맛은 다 겪어 보고 두 사람 중 누가 더 아깝다는 생각 말고 잘났니 못났니 비교 자책도 하지 말고 떠나 보내고서 있을 때 잘 할 걸 후회 말고 이별하고 나서 그리워 슬퍼 울지 말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닥치고 사랑하자 - 김현,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