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리더가 되는 10가지 방법

1. 명령하는 듯한 말을 하지 말라 

 

명령하는 듯하게 말을 하는 것이 인간 관계에서 자신을 유리하게 만들고

상대방을 순종하게 하는 것 같아도 상대방의 마음에 반항심만 심어줄 뿐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위, 아래는 없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상대방을 종처럼 부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그에 맞게 예의를 지켜줘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명령보다는 권유의 어투로 말하는 것이 소통의 길입니다

 

 

2. 비판보다 칭찬거리를 먼저 찾아라 

인간은 누구나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부족한 점을 다짜고짜 꼬집어 말하면 기분이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칭찬으로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꼭 말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다음에 부드러운 어투로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3. 상대에게 호의를 베푸는 연습을 시작하라 

우리 어른들 중에는 상대방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막상 잘 되지 않으니 생각과는 다르게 자녀들과의 관계가 틀어지기도 해

답답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사람은 자기가 해왔던 대로 행동하기 마련입니다. 
자기가 안 해봤던 것들은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마음과 다르게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해 고민이신 분들은 먼저 호의를 베푸는 연습을 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처음에는 맞지 않는 신발을 신듯 불편하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몸에 맞는 옷을 입듯 익숙해질 것입니다. 
추가로, 변화 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변화된 행동이 어색할지라도 그 어색함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상하게 생각하게 하기 보다는

감동으로 다가 갈 것입니다.

 

 

4. 그의 반항을 존중하라

아주 어린 초등학생이라고 할 지라도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나름대로 자기의 세상에서 고민하고 번민하며 그 생각의 결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 순수함 속에 배울 점이 있기도 하고 때로는 그 반항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도 하는 법입니다. 
그의 반항을 억지로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만 이끌려고 하지 말고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차분히 들어주세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고 그 다양한 사람들이 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젊은이들을 제2, 제3의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가 제 1의 그로 클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일입니다.

 

 

5. 싸우지 말라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는 법이며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싸움 중에 가장 보기 민망하고 안좋은 싸움은 다 큰 어른들의 싸움입니다. 
생각이 크고 지혜로운 사람일수록 싸우지 않습니다. 
성서에 보면 예수가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싸우러 왔을 때 싸운 적이 있나요? 
그는 오히려 그의 앞에서 칼을 든 자의 귀를 고쳐주었습니다. 
공자와 부처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길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서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싸우지 마세요. 
싸우지 않는 것이 지혜롭고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 길입니다.

 

 

6. 상대방이 틀렸다고 마구 꾸짖지 말라

다른 사람의  생각이 틀렸다면서 마구 꾸짖는 일은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하나 하나 행동을 맞출 필요는 없지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 또한 좋은 사람으로서의 필요한 덕목입니다.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받아들이도록 노력해보십시오.

 

7. 큰소리가 "NO"라는 뜻이 아님을 알라

상대방의 생각이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큰소리를 친다고 상대가 '그것이 아니구나.' 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설득하는 것이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8. "나는 당신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를 압니다"라는 말을 애용하라

사람의 마음 문을 열기에 가장 좋은 것은 상대의 상황에 공감해주고 마음을 알아주는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말로써 표현해주세요.

 

 

9. 무언가 질문하고 그 얘기에 귀를 기울여라 

가끔 보면 여러가지 질문을 하셔놓고 젊은이들이 한마디 했는데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어른들, 자기 생각만 강요하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소통하고 싶어서 질문 한 것이 아니었나요? 
소통하고 싶다면 먼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힘차게 흐르는 강도 멋있지만 바다의 웅장함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강을 받아들이는 바다처럼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받아들여주세요. 
그러면 바다같이 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10. 그 상대를 위해 기도하고 용서하라 

성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1000데나리온을 빌렸지만 갚을 능력이 안되었습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이 와서 돈을 갚으라,

그러지 않으면 재산을 몰수해버리겠다고 하니 
싹싹 빌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돈을 빌려준 사람은 모든 돈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모든 빚을 탕감받고 가 는 길에 자기에게 100달란트 빌린 사람에게 가 돈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돈을 빌린 사람이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으나 그는 참지 않고 고소해버렸습니다. 
1000데나리온을 면제해준 자가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나

돈을 면제해주는 것을 취소하고 모든 재산을 몰수해버렸습니다. 
다른사람이 자기에게 피해를 준 것을 용서하지 않으면 자기 마음에만 짐이 될 뿐입니다. 
또 그것이 자신에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억울한 일이 있어도 사랑으로 대해주며 그를 위해 기도해준다면

남을 사랑으로 대한 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사람은 반드시 뿌린대로 거두니 다른 사람에게 자비한 마음을 베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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